하빕과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이후 1년 9개월 만에 맥그리거 복귀전!! 입니다.

 

너무나도 기대하고 있는 데요! 무엇보다고 몸값이 어마무시하게 오른 맥그리거 대전료가 가장 궁금한 부분일것 같은데요~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이번에 출전하는 24명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게 된 맥그리거! ㅇ-(역시 대단합니다!)

 

ufc에서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도널드 세로니'와 붙게 됩니다.

 

 

실력은 물론이고 화제성까지 최고인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

 

▲ UFC 246 대진표.

 

맥그리거 세로니 경기 말고도 저는 홀리홈 경기도 기대가 되네요 ^^

 

 

맥그리거 세로니 대전료

 

2018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을 했다가 패배를 하고 만 코너맥그리거. 이후 휴지기를 가진 맥그리거.

상대 선수는 UFC 공무원으로 불리우는 그야말로 성실함의 아이콘인 도널드 세로니 입니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에서 3년 5개월만에 웰터급 매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이트급으로 갔다가 다시와서)
이번 상대선수인 세로니도 2018년 10월 이후에 라이트급에서 싸우다가 다시 웰터급으로 돌아온것이라고 합니다.

                                    코너 맥그리거 vs 도널드 세로니

 

이번 경기 대전료는?

 

코너맥그리거 500만 달러 (한화 약58억 750만원)

 

도널드 세로니 200만 달러 (한화 약23억 2300만원)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그리거 대전료라고 예상되는 500만 달러는 UFC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타이틀 전도 아닌 복귀전인데 500만 달러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위 금액은 PPV, 보너스 수당, 리복 광고비 등을 전부 제외한 그야말로 '순수 대전료' 입니다.

 

파이트머니 보다 더 큰 PPV 수입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부분의 큰 스포츠 경기는 유료 케이블 채널로 보기 때문에 PPV(페이퍼뷰:유료결제) 수입이 상당합니다. 맥그리거 디아즈 2차전 경기에서 맥그리거의 대전료가 300만달러, 디아즈가 200만달러였는데 계산하기 쉽게 달러당 1100원으로 계산하면 각각 33억, 22억의 파이트머니를 받은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인기 경기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PPV 수입이 있는데, 스폰서(리복) 수입 등 합쳤을때 당시 맥그리거가 160억 정도를 받고, 디아즈가 100억 정도를 받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5년 만에 1400억을 벌어들였다는 맥그리거!

정말 난 놈 입니다!!

세로니와의 멋진 복귀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