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정보 보강용 스테빌 vs 무보강용 스테빌라이저 차이 (누가 이렇게 이름 지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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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린이 여러분. 기계식 키보드 입문시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스테빌라이저 구매할 때 '보강용 스테빌', '무보강용 스테빌' 입니다. 도대체 어떤놈이 무보강용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한국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센스없는 네이밍 하나로 적어도 수천명은 검색하느라 시간을 날리고, 수백명은 키보드 커뮤니티 게시판에 물어봤다가 "검색 좀 해봐라"는 소리를 들었을거예요.
이렇게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보강용 스테빌 : 보강판에 끼우는 스테빌라이저
- 무보강용 스테빌 : PCB 기판에 끼우는 스테빌라이저
사실 무보강 스테빌은 '기판용 스테빌'로 이름을 지었으면 피해자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을거예요.
보강용 스테빌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우리 대부분이 사용할 무보강 스테빌은 PCB 기판에 설치합니다. (보통 나사로 고정함)
이제 헷갈리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