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350 페블 간단 후기 (M330 M331 비교)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M350 페블은 노트북 가방에 넣어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용도로 쓰는게 맞다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완전 납작해서 손바닥을 올릴 곳이 없습니다. 몸통도 미끄러워서 손에 땀이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더더욱 불편했습니다. 뜯어서 손에 쥐자마자 이건 팔거나 남 줘야겠다 싶었어요.

찍고 보니 휠 부분 더러워서 블러처리 했습니다.

왼쪽은 M330 입니다. 요즘은 M331로 나올거예요. 이거 5년정도 사용한듯.. 사이드 고무가 닳았습니다. 로지텍 마우스의 고질병인 더블 클릭을 저는 오랜기간 다양한 종류를 사용했는데 한번도 걸린적이 없네요. M330 할인 가격에 엄청 싸게 구매해서 진짜 잘 사용했습니다. 좌클릭이 아주 가끔 안눌러져서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로지텍 M330(M331) 역시 손이 작은 사람에게 적합한 매우 작은 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비교해보면 페블이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두배정도 차이나요. 잠깐 사용해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는 M331, M650 둘중 하나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사이드 버튼 있는게 싫어서 M331을 하나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