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 다이소 천원짜리 보관함으로 임시 키캡 트레이로 사용하기.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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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에서 트레이가 오고 있어서 임시로 사용한 겁니다. 글 카테고리를 '뻘짓'으로 분류해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짜치는 방법이라 재미로 봐주세요.
이런 짓을 하는 이유
- 내 취향에 맞는 예쁜 키캡을 찾기위해 이것 저것 많이 주문함
- 지금 키보드에 사용중인 키캡 조합 그대로 보관해놨다가 다시 사용하고 싶음
- 타오바오에서 주문한 트레이가 지금 바다위에 있음
다이소 천원짜리 임시 키캡 트레이
쌓아서 보관하는 뚜껑 수납함
대충 어떻게 들어나가 넣어봤더니 1u 9개 키캡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이렇게 넣어서 그대로 잘 놔두기만 한다면 이렇게 대충 넣어서 보관하면 되지만.. 혹시 잘못해서 떨어뜨리거나 흔들게 되면 이곳은 아수라장으로 변할테니.. 간단하게 고정을 해줍시다.
나중에 키캡을 뗴어내도 접착 성분이 묻어나지 않을 '마스킹 테이프'가 해결해줍니다.
적당히 고정 잘 되고 나중에 끈적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65% 배열 키보드 한판을 그대로 넣었더니 스페이스바와 방향키3개가 남네요.
이렇게 넣어주면 됩니다.